CXL Dram

최근 삼성에서 CXL 개발 및 표준규격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오늘은 CXL 반도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삼성에는 CXL이라면, SK하이닉스에게는 HBM이 있어요!

1. CXL이란?

컴퓨터 내에서 여러 장치들 간의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기술입니다.

2019년 인텔에서 처음 제안한 연결 기술로

이것에 대한 양산, 발전을 위해서 최근 삼성이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죠.

CXL은 기존의 데이터 처리 지연, 속도 저하 및 확장성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주목받는 기술입니다.

AI 붐이 일어나고 있는 현재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양이 엄청 늘고 있지만,

이것을 처리할 수 있는 D램의 용량은 제한 적입니다.

D램의 용량을 무한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가 CXL 반도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XL은 다양한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연결하는 통합 인터페이스 표준인데요.

위에서 설명했듯이 D램의 용량을 무한대로 늘릴 수 있기 때문에

향후의 생성형 AI, 자율주행 등

대규모 데이터가 빠르게 전송해야 하는

장치에서 적합한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HBM의 높은 가격과 확장의 제한으로 인해서

CXL에 대한 관심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에서는 최근 기업용 리눅스 1위 기업과 CXL 동작 검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것으로 다른 데이터센터에서도 별도의 소프트웨어 변경 없이

삼성의 CXL메모리 반도체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것으로 삼성은 SK 하이닉스에게 HBM으로는 늦지만 다른 쪽으로 더 빠르게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cxl에 대한 소식을 듣고 ai dram 반도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CXL과 HBM의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